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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앤미 셔츠룸이라고 들어는 봤나? 성인이 된지 얼마 안된 친구들은 유앤미 셔츠룸 들어봤을지 모르겠다. 코로나 이전, 코로나 중간에 거의 강남 셔츠룸에 한 획을 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신사 유앤미 셔츠룸이 다시 오픈했다.
강인한 사장이 이번에 역삼동에 있던 달토에서 유앤미로 이사를 했다는 오픈 문자를 받고서 우리는 또 우리 든든한 담당 강인한 사장 오픈을 터주기 위해서 유앤미를 가게 되었다. 사실 강인한 사장을 찾고 간게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다. 달토셔츠룸에서도 너무 칼같은 케어로 든든한 담당이었기에 뭐 별달리 다른 담당을 찾는다거나 아가씨를 찾고 가거나 그러고 싶지는 않았다.
그렇게 우리는 유앤미 셔츠룸을 도착해서, 안내장으로 들어가는데 뭔가 예전에 느꼈던 그 설렘 그대로 전해졌다. 유앤미 셔츠룸은 가게 자체 규모가 크다보니, 그리고 일단 유앤미셔츠룸은 입장 자체를 엘리베이터로 내려가기 때문에 뭔가 더 대우받는 느낌이라고 할까? 내부 들어서는데 그때 그 조명, 내부 환경 크게 달라진건 없었다 일단 층고가 높은 가게라 가게 자체가 웅장함의 끝이다. 방을 배정받고 방안으로 들어갔는데 방내부는 확실히 많은게 바뀌었다.
최근까지 쩜오 운영을 하고 있었던 가게라 고급지게 방내부를 싹 바꿔놨었다. 확실하게 달토셔츠룸 보다 더 깨끗하고 환경이 좋았다. 가게 규모가 커서 그런가. 언니들도 뭐가 이렇게 많이 나왔는지 달토 두배정도는 초이스를 본 것 같다. 번호를 외우기조차 어려워서 재초를 몇 번이나 봤는지.. 그렇게 해서 우리는 언니들을 각각 초이스 했다.
강남셔츠룸 시스템은 사실 이제는 후기에다가 적지 않아도, 셔츠룸 이라는데가 뭐하는곳인지, 그리고 사실 강남에 이제 셔츠룸이라고는 유앤미셔츠룸이 거의 독보적이라 선릉 모 가게는 사실 비교 자체가 좀 불가한 컨디션 차이라서.. 나는 항상 느끼지만, 레깅스룸도 사실 어떻게 보면 셔츠랑 비슷한데, 그래도 금액적인 부분이나 사실 마인드도 큰 차이가 없다.
그렇다고 레깅스룸에 엄청나게 인물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래서 사람들이 셔츠룸을 더 많이 찾는 이유중에 하나인 것 같다. 유앤미셔츠룸은 그리고 좋은게 웨이팅석에서 쉬어도 되지만 가게 주변에 먹을거리가 또 다채롭다. 물론 새벽엔 열린 집이 많이 없지만, 그래도 한잔 하면서 기다릴수 있는 여건이 충분한 곳이 바로 유앤미 셔츠룸이다. 1시간으로 바뀌고 나서는 방이 많으니까 순환도 더 잘되기 때문에 사실 오래 기다릴 필요도 크게 없다고 보면된다.
의무 술추가 시간도 늘어나서 술추가에 대한 부담도 크게 없고, 확실한건 이전 달토셔츠룸보다 언니들이 많다보니 언니들과 놀다가 파트너 체인지도 더 편하게 할수 있는게 장점이 되는 것 같다. 요즘 어딜가나 전부다 한시간으로 바뀌어서 가성비도 많이 따지게 될텐데 사실 아직까지는 2차가게 말고는 셔츠룸만한 가성비를 찾기가 또 쉽지 않다.
오픈을 터주러 온거니 술은 시원시원하게 시켰다. 사실 강인한 사장이 우리에게 여태 해왔던 부분들, 그리고 내가 강인한 사장을 생각하는 부분들까지 생각하면 세상 비싼술을 시켜주고 싶지만 사실 알다시피 요즘 불경기 시즌이라 주머니 사정이 엄청 좋거나 그렇진 않다.. 근데 확실히 유앤미셔츠룸이 열고서 자주 올 것 같은 느낌은 든다. 물론 신사역이라는 플레이스가 생소하고 또 멀게도 느껴질수 있지만 그래도 강남셔츠룸이 유일무이하게 여기뿐이니 누구든지 올라면 와야하지 않겠나.
유앤미 셔츠룸에서의 강인한 사장의 행보 기대가 크다 박병호 대표라고 예명을 바꿨지만 아직까진 강인한 사장이 입에 더 잘붙고 편하다. 곧 있으면 이번년 연말이다 이제. 내년이면 나이도 한 살 더 먹고, 셔츠룸도 한 살을 더 먹는다. 내년엔 올해만큼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항상 가져본다. 나도 내년엔 더 잘되서 돈 더 많이 벌고 강인한 사장도 돈 더 많이 벌수 있는 한 해. 그런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오늘 후기는 여기까지 적도록 하겠다. 유앤미 셔츠룸 강남 셔츠룸 강인한 사장 박병호 대표 많이 찾아주세요.
후회하지 않을수 있는 그런 자리 만들어 드릴겁니다. 강남 셔츠룸은 꼭 유앤미 셔츠룸!